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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노래하며 지역사회 기여해요"

아리랑합창단(이하 합창단, 단장 김경자)이 한인 단체와 교회 등에 후원금 5000달러를 전달한다.   합창단은 내달 4일(월) 오전 10시30분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연회실에서 송년 모임을 겸한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합창단은 이날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 싱글맘 지원 단체를 이끄는 이선자 목사, 일본계 교회 굿셰퍼드 교회의 박용수 목사 등에 각 1000달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 이태희 목사(주심교회), 데이비드 김 목사(텍사스 교회)에게 각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지난 9월 30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개최한 제10회 정기 연주회 수익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연주회는 약 30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경자 단장은 “단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모은 후원금이 단체, 교회의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즐겁게 노래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길 원하는 이의 가입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송년 모임과 단원 가입 관련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 또는 차귀옥 총무(714-222-8381)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지역사회 노래 이태희 목사 이선자 목사 박용수 목사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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